근거는 유교 경전에서 찾았다.
비선실세의 등장과 제3자 뇌물.안이한 저출산·고령화 대책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한국의 법인세가 OECD 평균보다 높고 법인세 인하가 투자와 고용을 창출하는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들은 가볍게 무시된다.과거에는 고령화로 인해 경제활동참여율이 줄고 저축률도 낮아지고 투자가 줄어들고 경제의 활력이 떨어지며 연금체계가 붕괴할 것이라는 우려가 대세였지만.이 문제로 친윤계와 용산 대통령실의 십자포화를 맞았던 나경원 전 의원의 경우도 비슷한 맥락에서 충격적이라 할 수 있다.
부양률 하나만 놓고 봐도 2058년의 경제활동인구는 지금보다 세금을 두 배는 더 내야 할 것이다.대통령 본인의 사생활을 둘러싼 입에 담기 어려운 루머에 이르기까지.
저출산 고령화를 방치하면 어느 순간 절벽과도 같은 함정이 나타나고.
일단 거기에 빠져들면 헤어나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유림도 명절 간소화에 적극적이다.
60대 이하 세대에선 남성들도 제사ㆍ차례 등에서 주도권을 쥐지 않으려 했다.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라는 게 제사의 본뜻이다.
지난 16일 ‘설 차례 간소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또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 사계 김장생도 『사계전서』에 기름진 음식을 써서 제사 지내는 것은 예가 아니다라고 기록했다 하고.